[국내뉴스]
[인사이드] 백운학 감독의 신작 <악의 연대기>가 9월19일 크랭크업했다 外
2014-09-26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씨네21 사진팀
손현주

엘디비픽쳐스
6월27일 첫 촬영을 시작한 백운학 감독의 신작 <악의 연대기>가 9월19일 크랭크업했다. 진급을 앞둔 강력계 형사(손현주)가 납치당한 뒤 살인사건에 휘말린다는 내용의 범죄 스릴러물이다.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내년 개봉예정이다.

영화사 거미
이경미 감독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이 9월20일 크랭크인한다. (주)필름트레인과 공동제작하며 손예진과 김주혁이 캐스팅됐다. 국회 입성을 앞둔 정치인 부부가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든다는 내용.

신씨네
<엽기적인 그녀>의 속편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가 9월29일 크랭크인한다. <품행제로>의 조근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한•중 합작영화다. 차태현이 전작에 이어 견우로 출연하고 그룹 f(X)의 빅토리아가 견우의 첫사랑 그녀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엽기적인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 내년 5월 개봉이 목표다.

상상필름
곽재용 감독의 <시간 이탈자>가 10월1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주연의 <시간 이탈자>는 과거와 현재의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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