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이 1월1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 이후 28일 만이다. <국제시장>은 2009년 7월 개봉한 전작 <해운대>(1145만여명)에 이은 윤제균 감독의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미라클 여행기>가 CJ CGV로부터 언론배급 시사회 대관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사 한 관계자는 “대관료를 지불하겠다는데도 뚜렷한 이유 없이 대관이 안 된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제주 해군기지를 소재로 하는 데다가 세월호가 나온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틀빅픽쳐스 엄용훈 대표가 사임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흥행 부진에 따른 결정이다. 엄용훈 대표는 “치열한 박스 경쟁 시기에서 정상 수준의 1/3 정도의 개봉관밖에 확보하지 못했고, 그나마 받은 상영관은 조조와 심야시간대가 주를 이루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개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