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이 공정무역 커피만을 판매하는 카페 브랜드 ‘래핑 맨 커피 & 티’를 론칭했다. 월드비전 대사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했다가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게 된 그는 카페의 모든 수익을 전세계 빈곤층에 기부하겠다는 통 큰 계획을 밝혔다. 한편, 브래드 버드 감독은 기부를 하기엔 어려운 형편이 됐다. <인크레더블>(2004),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등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투모로우랜드>(2015)의 흥행 참패로 디즈니에 1억4천만달러의 손해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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