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틸다 스윈튼, 봉준호 감독의 <옥자> 출연 긍정 검토 중 外
2015-08-07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최성열
틸다 스윈튼

워너브러더스

김지운 감독의 <밀정>에 송강호와 공유가 캐스팅됐다. 올 10월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워너브러더스는 <밀정>에 약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영화로서는 첫 사례이며, 위더스 필름도 제작에 참여한다.

용필름

<키 오브 라이프>에 임지연, 조윤희, 유해진, 이준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동명의 일본영화가 원작이고, 무명배우와 청부살인업자의 삶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야수와 미녀>(2005)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임지연은 리메이크하며 새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옥자 SPC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일정 등을 협의 중이다. 영화는 10대 소녀의 독특한 모험담이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내년 3월 말 크랭크인해 한국과 미국 로케이션을 절반씩 진행한다. 2017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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