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 Me and Earl and the Dying Girl
감독 알폰소 고메즈 레종 / 출연 토머스 만, 올리비아 쿡, 로널드 사일러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감독 알폰소 고메즈 레종이 연출한 두 번째 영화. 우정에 별 관심이 없는 그렉(토머스 만)은 유일하게 얼(로널드 사일러)과 어울리며 영화를 찍으면서 10대의 마지막을 보낸다. 그런 그렉은 엄마의 요청으로 백혈병에 걸린 레이첼(올리비아 쿡)을 알게 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박찬욱 감독과 오랫동안 작업한 정정훈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았고, 브라이언 이노와 니코 멀리가 함께 음악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