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공조> 현빈, 윤아 캐스팅 外
2015-11-20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손홍주 (사진팀 선임기자)
현빈

헝디엔엔터테인먼트, (주)케이드레곤, 다디원선

중국의 헝디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주)케이드레곤이 <월계자>를 공동 제작한다.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월계자>는 일란성쌍둥이 남자형제가 중국 갱스터와 한국 경찰에 쫓기는 액션로드무비다. 중국 주요 투자배급사 다디원선의 투자로 이미 5천여개 극장을 확보했으며 2016년 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JK필름

남북한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를 다룬 영화 <공조>에 현빈과 윤아가 캐스팅됐다.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을, 윤아는 캐스팅 미정인 남한 형사의 처제 박민영을 연기한다. 연출은 <마이 리틀 히어로>(2013)의 김성훈 감독이 맡는다. 2016년 초 크랭크인 예정.

싸이더스FNH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타짜3-원 아이드 잭>의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화투에 이어 포커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 <타짜 3부-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하며, 짝귀의 아들 일출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제작사인 싸이더스FNH의 시나리오 초안을 권오광 감독이 수정 작업할 예정이며, 배급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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