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전미비평가협회 2015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더불어 블록버스터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의 <카이에 뒤 시네마> 올해의 영화 5위, 영국 <사이트 앤드사운드> 올해의 영화 3위로 뽑혔다. 한편 피터 손 감독이 연출한 픽사의 열여섯 번째 장편애니메이션 <굿 다이노>의 흥행 전망은 밝지 않아 보인다. 한주 먼저 개봉한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한 <굿 다이노>는, 픽사 작품 중 가장 많은 제작비인 2억달러가 투입됐지만 북미 오프닝 성적은 그에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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