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리는 <오션스 에이트>에 미국의 팝스타 리애나가 출연한다. 연기에 꾸준히 도전해왔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던 리애나는 이번 리부트 버전에서 케이트 블란쳇, 샌드라 불럭, 앤 해서웨이 같은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하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 한편 모델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이 반려견에게 짖음 방지 목걸이를 채우고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도구는 일정 데시벨 이상의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시트로넬라 향이 분사돼 개 짖음을 방지한다. 동물보호단체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을 목적으로 부정적 기술과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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