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유해진 주연 <럭키>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2016-10-17
글 : 씨네21 데일리팀

유해진 단독 주연의 <럭키>(감독 이계벽)가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럭키>는 지난 13일 개봉 후,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코미디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한 <전우치>의 7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순제작비 40억원인 <럭키>는 BEP(손익분기점) 180만명을 넘기며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럭키>의 흥행 중심에 있는 유해진은 억지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을 이끌어내며 작품의 완성도까지 높였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럭키>는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다.

디지털미디어팀 cine21-digital@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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