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10월 17일 정지우 감독 신작 <침묵> 크랭크인 外
2016-10-28
글 : 씨네21 취재팀
<침묵> 촬영현장.

용필름

정지우 감독의 신작 <침묵>이 지난 10월17일 촬영을 시작했다.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이하늬가 출연한다.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한 여자가 살해당하고 임태산의 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중국영화 <침묵의 목격자>(감독 비행, 2013)를 리메이크한다.

박열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이제훈이 <박열>에 캐스팅됐다.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로, 일제강점기에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를 조직하고 일본 왕세자 히로히토의 폭살을 계획한 바 있는 독립운동가 박열 열사의 생애를 다룬다. 2017년 1월 중 크랭크인 예정.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이원태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대장 김창수>가 11월7일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영화는 일본인을 죽인 죄로 감옥에 투옥된 김창수가 독립군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전주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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