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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6년 만에 돌아온 캡틴 잭 스패로우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01-26
글 : 씨네21 취재팀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바르크 / 출연 조니 뎁, 카야 스코델라리오, 올랜도 블룸,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튼 스웨이츠, 제프리 러시, 폴 매카트니

캡틴 잭 스패로우가 6년 만에 돌아온다. 오랜 파트너 윌 터너(올랜도 블룸)와 영국 군인 헨리(브렌튼 스웨이츠), 그의 연인 카리나 스미스(카야 스코델라리오) 등이 잭 스패로우와 팀을 꾸린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묘미는 섬뜩한 비주얼의 빌런 캐릭터에 있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하는 캡틴 살라자르는 예고편에서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내보인다. 마치 지옥에서 온 듯한 비주얼과 위압감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북돋운다. 이번 작품은 노르웨이 출신의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바르크가 연출했다. 이들의 전작은 해양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콘 티키>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5월26일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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