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두둥
<꾼>(배급 쇼박스)이 1월20일 크랭크업했다. 현빈이 사기꾼들만 골라가며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을, 유지태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황지성을 끌어들이는 대검찰청 특수부 박희수 검사로 등장한다.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2007), <평양성>(2010)의 조연출 장창원의 감독 데뷔작이다.
케이퍼필름
최동훈 감독이 차기작으로 맥가휘, 장문강 감독이 연출한 홍콩 액션영화 <절청풍운>(2009)을 리메이크한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짓고 1월31일 강원도 함백산 정상에서 크랭크업했다.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조진웅이 김창수를, 송승헌이 감옥소장 강형식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