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레미 레너가 팬과의 소통을 위한 앱을 론칭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앱을 통해 사진, 오리지널 뮤직, 독점 클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을 부지런히 남긴 상위 3명의 팬에겐 배우와 만날 기회를 주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그의 공식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디즈니의 존 래시터가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한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주토피아>는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표절을 주장하는 인물은 <토탈 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각본을 쓴 할리우드의 베테랑 작가 게리 골드먼이다. 그는 “<주토피아>가 내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과 주제, 대사, 심지어 ‘주토피아’란 프로젝트명까지 표절했다. 나는 2000년과 2009년, 디즈니에 두 차례 해당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디즈니가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희망의 건너편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