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UP&DOWN] 팬과의 소통앱을 론칭한 제레미 레너와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린 존 래시터
2017-04-03
글 : 씨네21 취재팀

배우 제레미 레너가 팬과의 소통을 위한 앱을 론칭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앱을 통해 사진, 오리지널 뮤직, 독점 클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을 부지런히 남긴 상위 3명의 팬에겐 배우와 만날 기회를 주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그의 공식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디즈니의 존 래시터가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한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주토피아>는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표절을 주장하는 인물은 <토탈 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각본을 쓴 할리우드의 베테랑 작가 게리 골드먼이다. 그는 “<주토피아>가 내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과 주제, 대사, 심지어 ‘주토피아’란 프로젝트명까지 표절했다. 나는 2000년과 2009년, 디즈니에 두 차례 해당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디즈니가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관련 영화

관련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