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이 소설가로 데뷔한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설을 쓰며 인생이 바뀌었고 내면에 깊숙이 다가갈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첫 소설 <Mirror, mirror>를 소개하며 10월 출간 계획을 알렸다. 소설은 16살 동갑내기 소녀 넷이 함께 여행하며 자신을 발견해나가는 이야기다. 한편,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참담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총제작비로 2억2500만달러가량이 투입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전세계 통틀어 6200만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제작사 파라마운트와 드림웍스는 최소 6천만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 로튼토마토 46%, 메타크리틱 52점을 기록하며 평단에서도 외면을 받았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