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흥행 질주 중이다.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북미에서 9880만달러, 전세계에선 4억3300만달러 가까이를 벌어들였다. 이 정도 기세면 5억3200만달러를 벌어들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기록을 넘을 수 있다. 가공할 만한 액션 신의 스펙터클이 작품 흥행의 중요한 요인으로 회자된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개봉을 앞둔 제임스 건 감독은 유나이티드 항공 사건을 둘러싼 반응으로 홍역을 앓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유나이티드 항공사 레고 장난감 사진과 함께 “재밌는 놀이 세트다”(Whata fun playset)라는 글을 게재했다. 내용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 한국 네티즌이 비난을 가하자 “당신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라 오해할 수 있다. 이건 반어법이다”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그는 결국 관련 트윗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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