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영화인으로는 신상옥 감독, 이창동 감독, 배우 전도연에 이어 네번째다. 마렌 아데, 제시카 채스테인, 판빙빙, 아녜스 자우이, 윌 스미스, 파올로 소렌티노, 가브리엘 야레 또한 심사위원 자격으로 칸을 방문한다. 심사위원장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유지태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더 하우스 댓 잭 빌트>에 출연한다
=1970년대 미국이 배경이며 주인공 잭이 잔혹한 연쇄살인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맷 딜런, 브루노 간츠, 우마 서먼 등이 캐스팅됐다.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6월 2∼6일)가 지난 4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막작 및 상영작을 발표했다
=개막작은 스톱모션애니메이션에 레게와 판소리가 결합된 음악극 <레게 이나 필름(Reggae inna Film), 흥부>이다.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는다. 영화제 기간에 30개국 72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