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한 <토르: 라그나로크>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3일 북미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억2천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오프닝 스코어도 넘겼다. 한편 드라마 <가십걸>의 스타 배우 에드 웨스트윅이 성추문에 휩싸였다. 배우 크리스티나 코언이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3년 전 자신을 강간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코언은 자신의 고백이 할리우드를 바꾸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웨스트윅은 코언을 모른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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