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레타 거윅의 감독 데뷔작 <레이디 버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전미비평가위원회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뉴욕비평가협회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로튼토마토 지수는 100%로 만장일치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세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십세기폭스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을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해고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촬영장을 떠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싱어 감독은 “부모님 간병을 위해 휴가를 요청했는데 해고를 당했다”며 폭스사의 결정에 반발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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