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기묘한 가족>, 1월 21일 크랭크업 外
2018-01-26
글 : 씨네21 취재팀
<기묘한 가족> 크랭크업

바른손이앤에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의 주요 배역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두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가족 중 배우 송강호가 연기하는 인물의 가족으로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이 출연한다. 또 다른 ‘4인 가족’의 일원으로는 이선균, 조여정이 캐스팅됐다. <패러사이트(기생충)>는 올해 촬영과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2019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덱스터, CJ CGV

<신과 함께-죄와 벌>의 투자·제작사인 덱스터가 CJ CGV와 VR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덱스터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네이버 인기 호러 웹툰인 <DEY 호러채널> 중 <살려주세요> 에피소드를 VR툰으로 공동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CGV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V버스터즈를 시작으로 CGV의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씨네주, 오스카10스튜디오

<기묘한 가족>이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후 1월 21일 크랭크업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인간 때문에 발칵 뒤집힌 가족과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코미디영화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등이 출연하며 연출은 이민재 감독이 맡았다.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의 배급으로 2018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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