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배우 김재원·채수빈,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外
2018-04-27
글 : 씨네21 취재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필름 모멘텀

<걸캅스>(가제, 감독 정다원·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라미란과 이성경을 캐스팅했다.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한 뒤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과 사고를 치고 민원실로 발령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7월 촬영을 시작한다.

전주국제영화제

배우 김재원과 채수빈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후7시 전주 돔에서 열리며,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에 이어서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폴룩스 바른손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등의 캐스팅을 확정한 <뎀프시롤>(가제)이 4월 24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정혁기 감독의 <뎀프시롤>은 전직 프로복서 병구가 펀치드렁크 진단을 받은 뒤 판소리 복싱이라는 자기만의 엉뚱한 복싱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하는 이야기다. 엄태구가 전직 프로복서 병구, 이혜리가 체육관의 신입 관원이자 병구의 지원군 민지, 김희원이 복싱 체육관의 박관장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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