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황정민·김혜수, 윤제균 감독 신작 <귀환> 출연 外
2018-07-06
글 : 씨네21 취재팀
황정민(사진 백종헌)

JK필름

황정민과 김혜수가 윤제균 감독의 신작 <귀환>에 출연한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03’을 배경으로, 불의의 사고로 홀로 그곳에 남겨진 우주인(황정민)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중 한명이 후임 지휘관 역을 맡은 김혜수)을 그린 SF영화다. <국제시장>(2014) 이후 윤제균 감독의 4년만의 연출 복귀작이다.

강제규필름

하정우가 강제규 감독의 신작 <보스턴 1947>에 캐스팅됐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스턴 1947>은 1947년 보스턴 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이야기로, 하정우는 이들을 이끈 감독 캐릭터를 연기한다. 내년 봄 촬영 예정이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지난 7월 4일 폐막한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대상 수상작 없이 폐막했다. 최우수작품상은 부문별로 <자유연기>(김도영),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방성준), <시체들의 아침>(이승주), <히스테리아>(장만민), <친구>(곽기봉) 등 5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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