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스칼렛 요한슨, 실존했던 문제적 레즈비언 범죄자 연기 外
2018-07-09
글 : 씨네21 취재팀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 실존했던 문제적 레즈비언 범죄자를 연기한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신작 <럽앤턱>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오랫동안 불법 마사지숍을 운영해 온 실존 인물 단테 ‘텍스’ 길이다. 미스터 길이라 불렸던 그녀는 평소 남장을 즐겼으며 트랜스젠더였다는 설도 있는 인물.

-짐 캐리, 실사화되는 비디오게임 원작 <소닉 더 헤지독>에서 악역을 맡는다. <소닉 더 헤지독>에서 짐 캐리가 맡는 인물은 악당 로보트닉. 그는 세계를 정복하려는 과학자로 주인공 소닉의 천적이다. 영화는 2019년 11월 15일 개봉예정이며, 제임스 마스던, 티카 섬터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맷 데이먼과 존 크래신스키, 논란의 억만장자 전기영화 <더 킹 오브 오일>에 캐스팅됐다. 전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억만장자 무역가 마크 리치의 전기영화 <더 킹 오브 오일>에 두 사람이 출연한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출신으로, 1983년 65개 범죄로 기소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석유업자였던 리치의 전기 <더 킹 오브 오일: 더 시크릿 리브스 오브 마크 리치>를 바탕으로 만들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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