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이안 맥켈런, 테일러 스위프트, 영화화되는 뮤지컬 <캣츠> 출연
2018-07-25
글 : 김진우 (뉴미디어팀 기자)
(왼쪽부터) 이안 맥켈런, 테일러 스위프트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가수들이 고양이로 변신한다. 7월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화되는 뮤지컬 <캣츠>에 이안 맥켈런,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안 맥켈런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간달프, <엑스맨> 시리즈의 매그니토 등을 연기한 관록의 배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의 유명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여자 가수상을 2회 수상한 유명 가수 겸 배우다. 그녀는 2010년 <발렌타인 데이>, 2014년 <더 기버: 기억전달자>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뮤지컬 <캣츠>

<캣츠>는 1980년 초연한 뮤지컬로 미국의 유명 문학가 T.S 엘리엇의 연작시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원작으로 했다. 고양이들의 축제, 젤라클 축제에서 천상으로 올라가 살게 될 고양이를 선발한다는 내용으로 매혹적인 고양이, 선지자 고양이, 부자 고양이 등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캣츠>는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Memory)란 곡으로도 유명하다.

제니퍼 허드슨

극의 중심 역할인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는 미국 유명 가수 겸 배우 제니퍼 허드슨이 맡았다. 그녀는 2009년 그래미 어워즈 최고의 R&B 앨범상을 수상한 가수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와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연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안 맥켈런은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로노미를 맡았다. 그는 고양이들의 선생님 격 인물로 천상으로 올라갈 고양이를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관능적인 고양이, 봄발루리나를 맡았다.

<레미제라블>

영화 <캣츠>의 감독 역시 배우들 못지않은 쟁쟁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연출을 맡은 톰 후퍼 감독은 2010년 다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고 수상한 <킹스 스피치>를 연출한 감독이다. 또한 그는 2012년 휴 잭맨, 앤 해서웨이 주연의 <레미제라블>을 연출하며 역대 최고 흥행 뮤지컬 영화를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영화 <캣츠>는 2018년 가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원작과의 유사성, 개봉 예정일 등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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