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만에 사라 코너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6>의 린다 해밀턴
2018-08-03
글 : 김진우 (온라인뉴스2팀 인턴기자) |
27년 만에 사라 코너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6>의 린다 해밀턴
(왼쪽부터) <터미네이터 6>에 출연한 나탈리아 레이즈, 맥켄지 데이비스, 린다 해밀턴.

사라 코너가 27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991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2> 이후 린다 해밀턴이 연기하는 사라 코너의 모습이 담긴 <터미네이터 6>(가제)의 첫 공식 스틸컷이 공개됐다. 린다 해밀턴은 <터미네이터>(1984)에 이어 출연한 <터미네이터 2>에서 당대 최고의 여전사 캐릭터 사라 코너를 연기했다. 이후 제임스 카메론이 시리즈에서 손을 뗐고 2015년 리부트를 표방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를 연기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6>의 스틸컷에는 린다 해밀턴 이외에도 나탈리아 레이즈(다니 라모스 역), 맥켄지 데이비스(그레이스 역)의 모습이 담겼다.



<터미네이터>(1984)

<터미네이터 2>(1991)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를 연기한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총 다섯 편의 작품이 제작됐으며 1편부터 2편까지는 이어지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3편 <터미네이터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4편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5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은 각각 시퀄, 프리퀄, 리부트 작품이다. 그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원년 시리즈의 설정을 무시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일례로 기계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수장이자 시리즈의 주인공 격인 존 코너(제이슨 클락)가 기계가 되어 인간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일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나섰다. 단, 카메론 감독은 직접 연출하지 않고 제작자로 참여한다. <터미네이터 6>는 3편에서 5편까지의 이야기는 무시한 채 <터미네이터 2>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데드풀>의 팀 밀러가 감독으로 발탁됐다. <터미네이터 6>는 촬영이 진행 중이며, 2019년 11월22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