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캐서린 랭포드 <어벤져스 4> 합류, 그녀의 역할은?
2018-10-29
글 : 김진우 (뉴미디어팀 기자)
캐서린 랭포드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로 스타덤에 오른 캐서린 랭포드가 <어벤져스 4>(가제)에 합류했다. 10월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 랩>(The Wrap)은 “캐서린 랭포드가 <어벤져스 4>에 출연한다. 그녀의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캐서린 랭포드는 2017년 독특한 방식으로 청소년 비행, 왕따 문제 등을 풀어낸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서 주인공 한나 베이커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영화정보 사이트 IMDb에서 2017년 주목할 만한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10대의 성 정체성에 대해 그린 영화 <러브 사이먼>,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어벤져스 4> 합류로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신예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듯하다.

많은 인기만큼 스포일러에 대한 철통 보안으로 유명한 <어벤져스> 시리즈. 영화의 개봉 전에 캐서린 랭포드의 역할이 공개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이미 해외에서는 <어벤져스 4> 속 그녀의 역할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속 라라 바튼, <앤트맨과 와스프> 속 캐시 랭.

<코믹북닷컴>에서 추측한 그녀의 역할은 이미 우리가 본 적 있다.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둘째 딸 라라 바튼(이사벨라 포인튼)과 앤트맨(폴 러드)의 딸 캐시 랭(애비 라이더 포트슨)이다. <어벤져스 4>에서 호크아이와 앤트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진 지금, 그들의 딸도 성인으로 등장해 활약할 것이라는 가설이다.

이외에도 <코믹북닷컴>은 랭포드가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예상했다. 원작 코믹스에서 2대 호크아이를 맡은 비숍과 로키의 여성 버전인 레이디 로키도 그녀가 연기할 만한 캐릭터다. 다소 황당해 보이는 캐릭터도 언급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잠깐 등장했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페퍼(기네스 팰트로)의 대화로 미루어 보아, 그들의 2세인 모건 스타크로 등장할 것이라는 가설이다. 물론 모건은 남자 이름이고 토니 스타크는 아들을 얘기했지만 다중 우주, 시간여행이 가능한 <어벤져스 4>에서 모건 스타크가 딸로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예측했다. 또한 빌런으로서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조력자 테라시아, 페퍼의 아이언맨 슈트에 장착된 A.I.로 목소리만 출연 등 캐서린 랭포드의 역할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스크린 랜트>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4>의 첫 번째 예고편은 2018년 안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캐서린 랭포드의 모습이 등장할지도 주목된다. <어벤져스 4>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2019년 5월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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