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해외 매체가 뽑은 2018년 최고의 영화·영화인
2018-12-24
글 : 김소미
<로마>가 압도적, 순위권에 여성감독의 영화 늘어
<로마>

해외 매체들이 2018년 영화들의 연말 결산을 마무리지었다. <인디와이어>는 현지시각으로 12월 17일, 32개국 232명의 평론가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영화·영화인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1위부터 5위까지 <로마> <퍼스트 리폼드> <버닝> <더 페이버릿> <콜드 워>가 이름을 올렸고, 이중 <로마>는 2위 영화와 약 2배 차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해의 감독에 알폰소 쿠아론을 비롯해 외국어영화·촬영부문 역시 <로마> 차지였다. 여자배우는 <더 페이버릿>의 올리비아 콜먼이, 남자배우는 <퍼스트 리폼드>의 에단 호크가, 남녀 조연배우에는 <더 페이버릿>의 레이첼 바이스와 <버닝>의 스티븐 연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필름 코멘트>는 <자마> <버닝> <퍼스트 리폼드> <로마> <베스턴>, <사이트 앤드 사운드>는 <로마> <팬텀 스레드> <버닝> <콜드 워> <퍼스트 리폼드>, <카이에 뒤 시네마>는 <와일드 보이즈> <쿠엥쿠엥 앤드 더 엑스트라-휴먼즈> <팬텀 스레드> <버닝> <폴 산체스 이즈 백> 순으로 베스트5를 선정했다. 그 밖에도 올해는 <너는 여기에 없었다> <행복한 라짜로> 등 전체 순위권에 포함된 여성감독의 영화들이 늘어났고, <버닝>에 대한 한국 관객의 엇갈리는 반응도 이야깃거리다. 에단 호크가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퍼스트 리폼드>는 국내의 관심에 비해 해외 평론가 및 기자들의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더 페이버릿>과 폴란드영화 <콜드 워>는 국내 수입되어 2019년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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