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연상호 감독 신작 <반도>, 강동원·이정현·이레·권해효·김민재·구교환 캐스팅 外
2019-07-12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백종헌
배우 강동원

영화사레드피터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배급 NEW)가 강동원(사진),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을 캐스팅하고 지난 6월 24일 촬영을 시작했다. 전대미문의 재난 때문에 폐허가 된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감독의 전작 <부산행> 이후 4년이 지난 대한민국의 상황을 그려낸다.

영화사 집, 퍼스펙티브픽쳐스

유아인과 박신혜가 <#ALONE>(가제, 감독 조일형,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출연다. 정체불명의 감염 때문에 통제불능이 된 도시에서 고립된 생존자를 그린 이야기다. 미국 TV다큐멘터리 시리즈 <스몰 비즈니스 레볼루션: 메인 스트리트>를 연출한 할리우드 시나리오작가 맷 네일러가 원작 시나리오를 썼고, 조일형 감독이 각색했다.

외유내강

<시동>(감독 최정열, 배급 NEW)이 6월 27일 촬영을 끝냈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내 멋대로 살고 싶은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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