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가 <늑대와 함께 춤을>을 주제로 미국 사우스 다코타에 조성중인 테마파크 ‘던바 리조트’에 거대한 조형물이 들어선다. 사냥한 들소를 절벽에서 메고 가는 사냥꾼들을 형상화하는 이 조형물은 17개 동상을 결합한 엄청난 규모라고. ‘던바 리조트’는 케빈 코스트너가 <늑대와 함께 춤을>의 자신의 캐릭터 존 던바 대령의 이름을 따 만들고 있는 테마파크. 영화개봉 직후 조성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재정문제로 지지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비용을 들여 이같은 조형물 제작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말들을 사고 있다. 던바 리조트는 현재 내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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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함께 춤을>을 공원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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