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하정우, 배성우, 임시완 주연 영화 <보스턴 1947>, 9월 9일 크랭크인 外
2019-09-20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손홍주 (사진팀 선임기자)
임시완

더 램프(주)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90년대 중반, 회사 영어토익반 강좌를 같이 듣는 고졸 말단 사원들이 힘을 합쳐 회사의 부정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10월 말 크랭크인 예정.

JK필름

윤제균 감독의 <영웅>(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9월 10일 크랭크인했다.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이다. 안중근 역에는 원작의 주인공인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캐스팅됐고, 그외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한다.

BA엔터테인먼트

강제규 감독의 <보스턴 1947>이 9월 9일 크랭크인했다. 하정우가 손기정 선수를, 배성우가 그와 함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메달을 딴 남승룡 선수를 연기한다. 임시완은 이 대회 우승자였던 서윤복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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