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미디어코프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배급 CJ엔터테인먼트)로 뭉친다. <오피스>(2014)를 연출했던 홍원찬 감독의 신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으로 주어진 청부살인 의뢰를 받고 추격전을 펼치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신세계>(2013) 이후 6년 만에 재회하는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의 호흡이 기대를 낳는다. 9월 23일 크랭크인했다.
어바웃필름
<앵커>에 신하균, 이혜영, 천우희가 출연을 확정하고 9월 11일 크랭크인했다. <극한직업>을 만든 어바웃필름이 제작하는 <앵커>는 <봄에 피어나다>(2008), <이제 난 용감해질 거야>(2010) 등으로 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정지연 감독의 입봉작이다. 신구 세대 앵커들을 주인공으로 한 심리 스릴러물인 <앵커>가 형사 세계의 코믹한 묘미를 잘 살려냈던 어바웃필름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