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째 이별중>은 <사랑의 블랙홀> <어바웃 타임>처럼 시간 여행을 활용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물리학 천재 스틸먼(에이사 버터필드)은 사랑하는 여자친구 데비(소피 터너)에게 이별을 통보받는다. 스틸먼은 타임머신 앱을 개발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지우고 데비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한다. 2011년에 만들어진 앤드루 볼러 감독의 동명(<Time Freak>)의 10분짜리 단편이 원작이다. 84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영화상 후보에도 올랐던 이 작품을 앤드루 볼러 감독이 직접 장편으로 확장해 완성했다. <휴고> <엔더스 게임>의 아역배우로 시작해 최근엔 넷플릭스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서 매력을 발산한 에이사 버터필드가 사랑을 위해 타임머신 앱을 개발하는 괴짜 물리학도를 연기하고, <왕좌의 게임>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소피 터너가 스틸먼에게 이별을 고하는 여자친구 데비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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