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한국영상자료원이 씨네21과 사진 자료 디지털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外
2020-05-22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백종헌

김경석 감독의 <퍼디스트 프럼>이 독일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에서 아동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아동·청소년 부문 최고상에 해당한다. 세계 3대 단편영화제라 불리는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

안재훈 감독의 장편애니메이션 <무녀도>가 제44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김동리 작가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안재훈 감독은 2011년 <소중한 날의 꿈>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 부문에 진출하게 됐는데,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감독 최초의 쾌거다. 영화제는 6월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씨네21과 사진 자료 디지털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이후 중단됐던 해당 사업을 재가동하기 위함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올해부터 DB 구축과 디지털화 작업에 착수해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은 사진 자료를 KMDb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과 한정택 씨네21(주)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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