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주드 로가 디즈니 실사영화 '피터팬 & 웬디'에서 후크 선장을 연기한다 外
2020-07-10
글 : 씨네21 취재팀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예정대로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베니스 외에 도리도에서 영화제가 열린다. 50여 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되며 참석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별도로 마련된다. 입국 제한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감독과 배우는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올해 심사위원장은 케이트 블란쳇이 맡으며, 상영작은 7월 28일 발표된다.

미국 최대 극장 체인인 AMC 시어터스를 비롯한 6개 극장 체인이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를 고소했다

이유는 극장 영업 재개 거부. 뉴저지 주 내에서 도서관이나 교회, 대형 쇼핑몰 등의 개장은 허용했음에도 영화관은 제외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고소한 측은 주장하고 있다.

주드 로가 디즈니 실사영화 <피터팬 & 웬디>에서 후크 선장을 연기한다

주드 로, 사진제공 SHUTTERSTOCK

J. M. 배리의 원작 소설을 가장 성공적으로 각색한 영화는 디즈니의 1953년 애니메이션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후크>나 <팬>과 같은 실사영화는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최근 디즈니의 실사영화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기대치가 올라간 상황. <피터와 드래곤>의 데이비드 로워리가 연출을 맡는다.

사진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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