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뮬란'이 북미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2020-08-07
글 : 씨네21 취재팀

디즈니+가 서비스 9개월 만에 가입자 6050만명을 돌파했다

2024년까지 6천만~9천만 가입자 달성이라는 당초 목표를 코로나19로 인해 4년 앞당겨 이뤄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월트 디즈니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42% 감소한 117억 7009만달러를 기록, 2001년 이후 19년 만에 적자를 냈다.

조던 필이 설립한 몽키포 프로덕션이 <싱크홀>을 제작한다

레이나 크로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가족 드라마 <싱크홀>은 10개의 스튜디오가 경쟁한 끝에 유니버설이 배급을 맡는다. <싱크홀>은 젊은 가족이 이사온 집 마당에서 무엇이든 고치는 신비한 구멍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뮬란>이 북미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뮬란>

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실사영화 <뮬란>은 9월 4일부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와 일부 서유럽 국가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을 포함해 디즈니+가 서비스되지않는 국가에서는 여전히 극장 개봉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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