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가 9월 19일 폐막했다 外
2020-10-02
글 : 씨네21 취재팀

비대면, 무관중으로 열린 제72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HBO> 드라마 <왓치맨>이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다 수상작에 올랐다

<왓치맨>은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인종차별 학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스릴러물이다. <유포리아>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젠데이아 콜먼은 1996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론 하워드 감독이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의 전기영화를 연출한다

선양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산업의 정점에 오르기까지를 회고한 랑랑의 책 <천리길의 여행>을 바탕으로, 론 하워드 감독의 이매진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중국계 미국인 루루왕 감독은 문화혁명 등 중국 역사에 대한 이해 없이는 랑랑의 삶을 제대로 옮기지 못할 것이라고 SNS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가 9월 19일 폐막했다. 관객상은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마드랜드>가 수상했다

<노마드랜드>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여성감독인 클로이 자오는 앞서 열린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여성감독으로서는 10년 만에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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