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주국제영화제]
[화보] 전주에서 영화는 계속된다!
2021-04-30
글 : 김성훈
글 : 조현나
사진 : 최성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을 가다

4월 29일, 전주가 다시 축제의 설렘으로 가득찼다. 모처럼 밝게 웃으며 레드 카펫을 걷는 배우들과 함께 2021년도 '영화는 계속된다'.

배우 최수영

"전주 최씨 최수영 전주왔습니다." 2019년 <걸캅스> GV차 전주에 들른 후 자신의 SNS에 위와 같은 맨션을 남겼던 최수영 배우. 올해는 한국단편경쟁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전주를 찾았다. 최수영은 <걸캅스> 이후 영화 <새해전야>에서 원예사 '오월' 을, 드라마 <런 온> 에서 서명그룹 대표 '서단아'를 연기했다.

배우 배종욱

배종옥에게 한계란 없다. 영화 <결백>에선 치매에 걸린 엄마로, 최근 드라마 <철인왕후>에선 순원왕후로 분했던 배우 배종옥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레드카펫을 밟고 선 여유로운 웃음. 그가 고를 영화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배우 문성근

문성근 배우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행사에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마스크를 벗고 조금 어색한 듯 건네는 그의 손인사가 더없이 반갑다.

배우 박하선, 권해효(왼쪽부터).

‘진행왕’ 두 사람이 사회자라 올해 개막식은 이상무! 배우 박하선, 권해효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이사이기도 한 권해효는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을 오래 진행한 경험을 발휘했다. 라디오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는 박하선은 올해 한국경쟁 부문 상영작인 <첫번째 아이>에서 ‘워킹맘’을 연기했다.

이창동, 이준동, 김승수 전주시장(왼쪽부터).

오늘만큼은 감독과 제작자 사이가 아니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이기도 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준동 집행위원장(사진 맨 오른쪽부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이창동 감독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오랫동안 감독과 제작자로 함께 영화를 만들어온 이창동 감독과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표정이 멋쩍다.

이창동 감독

<버닝>(2018) 다음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창동 감독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가 개막식이 열린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모여 한국영화인들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투쟁 지지선언을 환영한다고 알렸다. 지난 4월 20일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 국제영화제 11개로 구성된 ‘미얀마 영화인의 저항과 투쟁을 지지하는 한국의 영화제’는 “미얀마 시민과 영화인의 용기 있는 저항과 투쟁을 지지한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는 4월 30일 오전10시 씨네Q 전주 영화의 거리 10관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을 개최해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서를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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