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감독 마이클 차베즈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줄리안 힐리아드, 로우리 오코너, 사라 캐서린 훅
역시 불경기에는 확실한 마니아가 있는 장르영화가 힘을 발휘하는 걸까. 혹은 익숙한 IP가 관객의 선택을 받는다고 정리할 수도 있겠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개봉 첫주 주말 29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디즈니의 <크루엘라>는 24만 관객을 추가로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수 66만명을 기록, 흥행 순항 중이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3위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차지했다.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19일 만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 외화 중 최단 흥행 속도 기록을 세웠다. 전반적으로 외화가 강세인 가운데 한국영화 <파이프라인>은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수 1만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