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ING]
스티븐 연, 대니얼 컬루야, 키키 파머가 조던 필 감독의 '노프'에 캐스팅됐다 外
2021-07-30
글 : 씨네21 취재팀

스티븐 연, 대니얼 컬루야, 키키 파머

스티븐 연. 사진제공 SHUTTERSTOCK

스티븐 연, 대니얼 컬루야, 키키 파머가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노프>(Nope)에 캐스팅됐다. 스티븐 연은 조던 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대니얼 칼루야는 <겟 아웃>에 이어 두 번째로 조던 필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다. 키키 파머는 2014년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신데렐라를 연기한 아프리카계 배우다. <노프>는 2022년 7월 개봉예정이다.

엘런 버스틴

2023년 개봉하는 <엑소시스트> 신작에 원조 <엑소시스트>의 주연배우 엘런 버스틴이 출연한다. 유니버설은 호러영화 제작사 블룸하우스에 400억달러(4616억원)를 지불하고 <엑소시스트> 신작 3부작을 구매했다. 연출은 <할로윈> 시리즈를 만든 데이비드 고든 그린이 맡는다.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배우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이 영화 <화평반점>(가제)에 캐스팅됐다. <화평반점>은 1980년 5월 광주의 한 중국집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강신일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철수네 할아버지를 연기한다. 김규리는 남편을 대신해 가족을 돌보는 철수 엄마를, 백성현은 철수의 삼촌 역을 맡는다. <왕의 남자> <사도> <강남 1970> <안시성> 미술감독 출신인 강승용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7월 26일 크랭크인했다.

사진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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