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ING]
영화 '데드맨'에 배우 김희애, 조진웅, 류혜영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外
2021-09-03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오계옥

김희애, 조진웅, 류혜영

김희애

웨이브의 두 번째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에 배우 김희애, 조진웅, 류혜영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김희애는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 여사로 분해 범죄의 중심에 선다. 조진웅은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듯 살아가는 남자 이만재를, 류혜영은 아버지의 죽음이 이만재로 인한 것이라 생각해 복수를 꾀하는 공희주 역을 맡았다. 내년 하반기 공개 예정.

신하균, 한지민

이준익 감독이 배우 신하균, 한지민과 손잡고 첫 OTT 진출에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인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아내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사는 과학 전문 기자 재현을,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이자 욘더 속 존재를 연기한다.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넷플릭스가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를 캐스팅해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를 제작한다. 17살 소녀가 1999년에 겪었던 첫사랑의 기억이 21세기에 다시 재현된다는 설정으로, 타이틀 롤을 맡은 김유정은 의리 강하고 씩씩한 태권도 유단자 보라로 분할 예정. 보라의 방송반 동기 풍운호 역에 변우석, 보라의 단짝 연두 역에 노윤서, 연두가 짝사랑하는 백현진 역에 박정우가 캐스팅됐다. 용필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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