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10월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막작 <안녕, 내일 또 만나>(감독 백승빈)를 포함한 32개국 124편의 상영작을 소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주목할 만한 영화를 소개해온 기존 ‘핫 핑크 섹션’을 없애고 신인감독에 주목하는 ‘뉴 프라이드 섹션’을 신설했다. 폐막작은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티탄>(감독 줄리아 뒤쿠르노)이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11월4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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