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클로이 자오 출연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처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살마 아예크, 제마 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리 키오건
지난 주말에 이어 <이터널스>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혔다. <이터널스>는 11월12~14일 사흘간 50만12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46만명을 돌파했다. <듄>은 <강릉>에 2위를 내주며 3위에 안착했다. 윤영빈 감독이 연출하고 유오성, 장혁이 주연을 맡은 <강릉>은 강릉의 두 조직의 패권 다툼을 다룬 액션영화다. 한편 11월10일 나란히 개봉한 <아담스 패밀리2>와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각각 4, 5위에 올랐고 뒤이어 11월12일에 개봉한 <틱, 틱... 붐!>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작의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 현재까지 최단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터널스>가 <유체이탈자> <연애 빠진 로맨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의 개봉작들 사이에서 1위를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