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성영화인축제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이 선정됐다. <좋은 빛, 좋은 공기>를 제작한 반달 김민경 대표가 제작자상을, <휴가>를 연출한 이란희 감독이 감독상을 받는다. <갈매기>의 김미조 감독과 <최선의 삶>의 이우정 감독이 각본상에 공동으로 선정됐다. 연기상은 <세자매>의 배우 문소리, 신인연기상은 <최선의 삶>의 배우 방민아, 다큐멘터리상은 <내언니전지현과 나>의 박윤진 감독, 기술상은 김은영 의상감독, 홍보마케팅상은 필앤플랜에 돌아갔다. 2021 여성영화인축제는 12월16일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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