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홍금보
Sammo Hung Kam-Bo
-
다른 이름
Sammo Hung -
직업
배우 -
생년월일
1950-01-07 -
성별
남 -
참여작품(132)
- <구룡성채: 무법지대> 배우(미스터빅)
- <칠중주: 홍콩 이야기> 감독

소개
1971년 골든 하베스트 무술감독을 맡아 <충렬도> <사망유희> 등에서 활동했다. 감독 데뷔 작품은 <삼덕화상과 춘미육>(1977)이다. 1978년 맥가, 유가영과 합작으로 가보영화사를 설립했고, 뒤이어 보상영화사, 보화영화사를 설립해 고전적 액션영화에 공포와 코미디가 결합된 혼합장르 <귀타귀>(1980)로 성공을 거둔다.
쿵후와 괴담이 결합한 특이한 귀신이야기는 80년대 홍콩영화계의 인기상품이 되었다. 이어서 홍금보는 <패가자>(1981) <쾌찬차>(1984) <용적심>(1985), 베트남전을 무대로 아시아계의 희생자들을 다룬 <동방독응>(1986) <비룡맹장>(1988) <지분쌍웅> (1990) 등을 제작, 연출했다. 황비홍 시리즈에 관여하기도 했는데 서극이 초안을 잡은 <황비홍 서역웅사>는 홍금보의 손에서 완성되었다.
이전의 황비홍 시리즈보다 제작비도 많이 들고, 스케일도 더 커졌다. 이후 그는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홍번구>로 입지를 다진 성룡을 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을 무대로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인 야심작, 성 룡의 첫번째 영어영화가 된 <나이스 가이>(1997) 연출을 맡으며 성룡의 생생한 액션이 살아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홍콩식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계보를 세워갔다.
성룡과는 <성룡의 썬더볼트>의 무술감독으로 이미 그 탄탄한 동반자 관계를 과시하며 시너지 효과를 예견한 바 있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은 아직까지 는 상업적으로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의 TV시리즈물인 <동양특급 로형사>에 출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화감독사전, 1999>
참여작품(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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