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케빈 레이놀즈
<몬테 크리스토>에서 에드몬드 단테스의 정신적 스승이자 형무소의 동료 죄수 역할을 맡았다.
베테랑 연기자이며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가 처음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은 린제이 앤더슨의 `This Sporting Life`이며 이 작품에서 그는 럭비 선수 프랭크 마친 역을 열연하여 1964년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그 해 깐느 영화제에서는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리챠드의 대표작은 <말이라 불리는 사나이>, <용서받지 못한 자>, <글래디에이터> 등이다. `The Bible`에서는 카인의 역을 맡았고 <카멜롯>에서는 아더 왕 역을 맡았다. 이 역할로 그는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다.
`Echoes Of A Summer`, `Return Of A Man Called Horse` 등을 제작 총지휘했고 `Bloomfield`로 극영화 감독에 데뷔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지명됐다. 짐 셰리단 감독의 `The Field`로 두 번째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도 출연했다.
참여작품(26)
비디오(10)
관련 기사(4)
관련 기사(8)
-
[인터뷰] 희망과 불안 사이,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조유리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부터 성공적인 솔로 활동까지 아이돌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조유리에게도 “고등학생 때부터 품었던 연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배우의 길은 험난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눈 가득 독기를 품고” 임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오디션. 마침내 조유리는 “연기를 향한 간절한 염원”처럼
2025-02-04 최현수
-
[인터뷰] 감개무량의 순간,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성훈
황동혁 감독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이유를 들은 박성훈은 적잖이 놀랐다. “예전 출연작인 KBS 단막극 <희수>를 보고 현주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하시더라. 극 중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말이다. 감독님이 내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꿰뚫어보신 것 같았다.”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할을 맡은 뒤 감독과 함께 세운 첫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고요한 열정,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규영
“진심으로 속이 시원하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소감을 말하는 박규영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꽁꽁 숨겨왔던 그의 역할은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 요원. 북한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게 삶의 목적인 명사수 강노을 역이다. 누굴 맡을지 모르는 상태로 오디션에 참가, 합격 뒤 주어진 예상 밖의 인물은 박규영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어떤 악인의 입체성,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임시완
임시완은 처음 대본을 읽고 몰락한 코인 유튜버 이명기를 악인으로 규정하려 했다. 하지만 황동혁 감독으로부터 들은 의외의 코멘트는 그 생각을 바꿔놓았다. “임시완이라면 이 캐릭터가 착해 보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들에게 명기가 그저 사람으로 느껴지기를 바라셨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이명기는 그에게 마지막까지 “거짓과 진심의 정도를 헤아려야 했던”
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