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이후 '캘빈 클라인'의 광고 모델을 맡아 반항아적 이미지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4년 패니 마샬 감독의 <르네상스 맨>에서 데니 드 비토와 공연하면서 영화계에 정식 데뷔하였다. 1995년 청소년 마약 문제를 다룬 영화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공연하면서 배우로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부기 나이트 (Boogie Nights)>(1997)로 아카데미 후보로 지목되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팀 버튼 감독의 <혹성탈출>,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이탈리안 잡>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꾸준히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무간도의 헐리웃 리메이크판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디파티드>와 <이탈리안 잡>의 속편인 <브라질리안 잡>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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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이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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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