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증지위
Eric Tsang
-
다른 이름
Chi-Wai Tsang; Eric Tsiang Chi Wai; Zhiwei Zeng; Ziwei Zheng; 쩡즈웨이 -
직업
배우 -
생년월일
1953-04-14 -
성별
남 -
참여작품(105)
-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 배우
- <황금형제> 배우

소개
비디오출시작 <부귀병단> <안락생포> <오호장> <최가복성> <홍콩의 미스터리> <영웅출격2>
축구선수였던 증지위(쩡즈웨이)는 1974년 장철의 영화사에 들어가 스포츠 기질을 살려 처음엔 스턴트맨을 했고, 무술감독, 조감독, 작가로 점차 활동범위를 넓혀갔다. 1979년 <척관>으로 감독 데뷔한다. 증지위는 감독과 배우로서 거의 같은 비중의 활동을 벌여왔다. 1980년대에 <귀마지다성> <난형난제> <최후의 승리>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홍콩영화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성격파 배우다. 웨인왕의 <뜨거운 차 한잔>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 영화에서의 역할이 그의 연기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감독으로서 증지위는 주로 코미디물 연출에 능한데,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맥가와 함께 스튜디오 시네마시티를 세워 코미디 모험 시리즈물인 <최가박당>(1982) <최가복성>(1983) 등을 만들어 성공을 거둔다. 유덕화, 임청하 주연의 무협물 <절대쌍교>(1992)도 흥행에 성공했다. 1991년 그는 진가신이나 장지량, 이지의 등 젊은 감독들이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영화사 UFO 설립에 참여해 예산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최근 증지위는 배우로 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진가신 감독의 <첨밀밀>에서 인상깊은 조연연기를 보여줘 홍콩금장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관금붕의 <쾌락과 타락>에서는 중년의 게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영화감독사전, 1999
참여작품(105)
비디오(20)
관련 기사(17)
관련 기사(8)
-
[인터뷰] 희망과 불안 사이,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조유리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부터 성공적인 솔로 활동까지 아이돌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조유리에게도 “고등학생 때부터 품었던 연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배우의 길은 험난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눈 가득 독기를 품고” 임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오디션. 마침내 조유리는 “연기를 향한 간절한 염원”처럼
2025-02-04 최현수
-
[인터뷰] 감개무량의 순간,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성훈
황동혁 감독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이유를 들은 박성훈은 적잖이 놀랐다. “예전 출연작인 KBS 단막극 <희수>를 보고 현주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하시더라. 극 중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말이다. 감독님이 내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꿰뚫어보신 것 같았다.”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할을 맡은 뒤 감독과 함께 세운 첫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고요한 열정,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규영
“진심으로 속이 시원하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소감을 말하는 박규영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꽁꽁 숨겨왔던 그의 역할은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 요원. 북한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게 삶의 목적인 명사수 강노을 역이다. 누굴 맡을지 모르는 상태로 오디션에 참가, 합격 뒤 주어진 예상 밖의 인물은 박규영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어떤 악인의 입체성,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임시완
임시완은 처음 대본을 읽고 몰락한 코인 유튜버 이명기를 악인으로 규정하려 했다. 하지만 황동혁 감독으로부터 들은 의외의 코멘트는 그 생각을 바꿔놓았다. “임시완이라면 이 캐릭터가 착해 보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들에게 명기가 그저 사람으로 느껴지기를 바라셨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이명기는 그에게 마지막까지 “거짓과 진심의 정도를 헤아려야 했던”
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