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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수꾼

Bleak Night (2010)

씨네21 전문가 별점

7.67

관객 별점

8.47

시놉시스

<파수꾼>의 드라마는 미궁에 빠진 한 소년의 죽음을 소년의 아버지가 추적하는 미스터리 구조로 진행된다. 기태와 희준, 동윤은 중학교 때부터 가깝게 지낸 단짝 친구다. 세 사람은 기차길 옆에서 야구를 하고 연애 사업까지 공유하면서 둘도 없는 절친으로 지낸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편부 슬하에서 자란 기태가 콤플렉스로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돈독했던 이들의 관계에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자잘한 문제들까지 걱정하고 배려하던 소년들의 우정은 치유되지 않는 생채기를 내는 가학적 관계로 변질되어 간다. 죽고 못 사는 삼총사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포토(28)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김혜리

    9

    남자아이에 관한 성숙한 영화, 보기 전엔 소년을 안다고 말하지 마라
  • 김용언

    8

    우리 모두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어떤 한 순간을 기억한다
  • 박평식

    7

    줄임표와 느낌표를 능숙하게 적용한 꾼들!
  • 이동진

    8

    소년성의 역학, 그 인력과 척력의 미로에서 형형하게
  • 강병진

    7

    등 돌린 소년의 뒷모습을 보라. 너무 차가워 얼얼하다
  • 이용철

    7

    미스터리의 방향을 잘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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