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쓸한 당신의 삶에, 아직 희망이 있다..
나는 마약을 사고 팔고 밀입국자들을 짝퉁가방 공장에 알선하는 인력브로커다.
고질병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암이란다. 남은 시간 3개월..
엄마의 우울증 때문에 못난 아빠와 함께 사는 나의 착한 두 아이는, 아직 어리다.
죽은 자와 대화할 수 있는 나의 특별한 능력은… 불행히도 나의 죽음을 보게 한다.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끔찍한 죄를 저질렀다. 마지막 순간, 실패한 인생이라 불릴 것이다.
하지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것처럼,
험한 세상을 남겨질 나의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억을,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
3개월.. 한달.. 하루.. 한 시간.. 일분.. 나의 아이들아, 미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한다.
나는 마약을 사고 팔고 밀입국자들을 짝퉁가방 공장에 알선하는 인력브로커다.
고질병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암이란다. 남은 시간 3개월..
엄마의 우울증 때문에 못난 아빠와 함께 사는 나의 착한 두 아이는, 아직 어리다.
죽은 자와 대화할 수 있는 나의 특별한 능력은… 불행히도 나의 죽음을 보게 한다.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끔찍한 죄를 저질렀다. 마지막 순간, 실패한 인생이라 불릴 것이다.
하지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것처럼,
험한 세상을 남겨질 나의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억을,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
3개월.. 한달.. 하루.. 한 시간.. 일분.. 나의 아이들아, 미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한다.
포토(16)

비디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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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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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6
조금만 어깨에서 힘을 빼면 참 좋을 듯 -
김혜리
6
심원한 착상+비히오율적 필름메이킹 -
박평식
6
떡갈나무 가지처럼 퍼져가는 바르뎀 연기 -
유지나
8
힘겨운 절망을 장중한 레퀴엠으로 짜낸다. 바르뎀의 연기 압권! -
이용철
6
언제나 그랬어, 인물보다 보는 사람이 더 괴로워하거든 -
송경원
7
세상 모든 비극을 쓸어 담을 아름다운 얼굴 -
이동진
6
허리까지 차오른 파토스
관련 기사(4)
리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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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013-08-11 20:45:16
6
이냐리투 영화중 가장 별로였다. 이 영화는 이냐리투의 영화가 아니라 온전히 하비에르 바르뎀의 영화 -
roo***2013-02-07 21:51:29
6
괴로움을 여기저기 흩뿌리는 영화 -
gra*****2012-06-03 18:28:00
6
늘 그렇듯 이냐리투가 보여주는 절망의 밑바닥은 지켜보기가 참 힘이 든다 -
sjs****2012-03-17 09:39:43
10
아버지의 소리없는 오열. -
bms****2011-11-10 16:08:40
9
영화 비교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비우티풀
'비우티풀'의 오프닝의 욱스발 웃음은 평범해 보이지만 후반 같은 장면의 웃음은 평온을 찾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냐리투 감독의 '비우티풀' ·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은 주인공 삶의 배경이 시궁창으로 향하는 모습을 표현 한 시각으로 감상했다.
오프닝과 엔딩도 유사하고 특히,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는 한국영화 정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영호(설경구)는 누군가에 의해 자신의 삶이 타락해 가는것을 느끼며 세상을 향해 분노한다.
반면 욱스발(하비에르 바르뎀)은 자신으로 인해 죽음까지 몰리는 인부들을 통해 자신의 삶이 시궁창이지만 절제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두 영화의 포인트는 죽음의 문턱을 완벽하게 그렸다.
영호는 감정이 절정으로 치 솟았을 때 최악의 죽음을 '선택' 하고 욱스발은 딸과 침대에서 피곤에 지쳐 잠이 들듯이 죽음을 받아 들인다.
제목 역시 군 시절부터 내 삶이 꼬였다는 뉘앙스를 풍기 듯 박하사탕이라는 소재가 나타났고 비우티풀은 영화 속 전혀 아름답지 않은 삶이지만 제목은 아름답다는 표현을 썼다.
이처럼 비슷한 처지의 상황이 개개인의 취향과 심리적 요소를 통해 살아가는 길이 결정된다.
비우티풀 또는 박하사탕을 재밌게 감상했다면
완벽하게 망가져 끝장으로 가는 모습을 그린 박하사탕과 망가진 상태에서의 정신줄을 놓치 않는 비우티풀의 두 주인공 심리상태를 바라보며 비교 감상해 보길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