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이야기. 서울의 한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는 30대 중반의 종훈은 부산에 사는 은주를 만나러 서울-부산 사이의 여행을 반복한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갈 때마다, 은주에 대한 종훈의 감정은 매번 달라진다. 거기에 종훈의 옛 여자 친구 선영과 새로 마주친 매력적인 여자 선희가 종훈의 감정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며 끼어든다. 반복되는 한 남자의 여행을 통해 사랑의 감정이 생성, 변화, 소멸되어 가는 과정을 탐구한 영화. 배우와 스태프들 전원이 노 개런티로 참여하여 8천만 원이라는 초 저예산으로 완성됐다.
포토(14)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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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5
닮았다는 건 자랑이 아니라니까 -
이동진
5
좋지 않은 영향으로 일렁이는 홍상수의 그림자. -
이용철
7
그는 변했을까, 아니면 변했다고 믿어야 할까 -
황진미
3
이건 철없는 수컷이 아니라, 돈 많은 남자의 시건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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