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쓰리 시즌>은 99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 촬영상을 수상한영화. "오늘"의 베트남을 배경으로 노시인과 연꽃 따는 소녀, 시클로 운전자와 창녀, 베트남전 참전 미군과 껌팔이 소년의 이야기를 오간다. 세 가지 이야기는 제각각 흘러가며, 각각의 이야기 안에도 두드러지는 극적 계기가 없다. 다만 일관되게 쓸쓸한 정조가 영화를 꿰뚫는데, 이는 등장인물의 표정과 대사가 아니라 화면, 그 자체에서 흘러나온다.
포토(7)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박평식
6
어지럽네, 선댄스에서도 군내가 풍기다니 -
심영섭
6
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또다른 그린 파파야 -
유지나
7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준다 -
김영진
6
감상주의를 감싸안는 베트남의 고향 같은 이미지